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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미디어 '아웃스탠딩' 2억원 투자 유치
2015-07-07 11:00:49 2015-07-07 11:00:49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IT 기사들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뉴미디어 '아웃스탠딩'이 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7일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엔젤 투자자 2인과 함께 아웃스탠딩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웃스탠딩은 올해 초 뉴스토마토 출신의 최용식 기자와 최준호 기자가 설립한 IT 전문 미디어다. 통신, 포털, 인터넷 등 IT 업계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고객 친화적 뉴스 콘텐츠로 생산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유통하고 있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지난 4월, 기존 컴퍼니 빌더의 역할과 순수 투자 서비스를 기능적으로 분리하고자 설립한 투자 전문 파트너사다.
 
최용식 아웃스탠딩 기자는 "투자자들의 벤처 성공경험을 전수받아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뉴미디어 언론으로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일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보수적인 미디어업계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며 "아웃스탠딩컴퍼니는 그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혁신적인 매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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