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국내 은행들의 외화자금 상황이 지난해 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은행들(지방은행 제외)의 만기 1년을 초과하는 중장기 외화차입 규모는 120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4억5000만 달러, 4분기 24억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연초 국책은행의 공모채 발행과 지난달 정부 외평채 발행에 힘입은 국내은행들의 공모채 발행이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중 만기 5년 이상이 69억7000만 달러로 57.8%를 차지했고 해외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금액이 93억1000만 달러로 77.2%를 나타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 29억6000만 달러, 수출입은행 26억 달러, 기업은행 18억8000만 달러, 국민은행 12억2000만 달러, 하나은행 11억9000만 달러를 보였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