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주택가격 4.9% 상승
2015-07-01 08:12:03 2015-07-01 08:12:03
미국의 4월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문가 예상치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30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CS)가 함께 발표한 20개 대도시의 4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의 상승폭 5%와 전문가 예상치였던 5.5%보다 조금 낮은 수치였다.
 
지역별로는 덴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샌프란시스코도 10% 올랐다. 이 밖에 보스턴은 1.8%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택 시장이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데이비드 블리처 S&P 다우존스 지수위원회 위원장은 "주택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지는 않다"며 "그러나 5월 신규 주택과 기존주택판매가 모두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택 시장 회복세는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CS) 주택 가격 추이(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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