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다음주(6월29일~7월3일) 투자 유망주로 실적호전주를 꼽았다.
롯데칠성의 경우엔 2분기 영업이익은 '순하리 처음처럼'의 판매 증가로 지난해보다 4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연말에 소주 공장 증설이 완공(900억원 투자)되면 내년엔 생산량 기준 소주시장 점유율이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목표주가는 310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NDR에서 혈당측정기 제품 라인 중 3G 제품, 듀얼 제품 등을 소개한 아이센스는 원격 혈당 데이터 관리와 중국 및 이머징 시장 진출 등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 대우증권은 아이센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목표가는 7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SBS는 국내 광고경기가 회복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고 하반기 시행 가능성이 높은 광고총량제와, KBS 수신료 인상 추진 등 국내 광고시장 환경도 SBS에 유리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엔씨소프트는 분기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고 모바일 MMORPG 성공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며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업황 호전에 따라 본업인 본딩와이어, 솔더볼 실적 성장이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중공업은 대규모 충당금 설정과 계열사들의 인력구조조정, 조직통폐합 등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으며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SK루브리컨츠의 매각 협상이 중단됐으나 오히려 자회사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며 국제유가의 하락 리스크가 있지만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됐다. 나노신소재의 경우엔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며 은나노잉크 매출이 기대되는 하반기엔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농심(004370)은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호조와 감자칩 시장의 호황, 라면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KG모빌리언스(046440)는 지난해 현미경 사업부 축소로 외형이 축소됐지만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