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은 6월 봉사 테마를 '건강한 여름 나기'로 선정해 결연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와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현재 전국적으로 125개의 점포 소속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20개 점포에서 결연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중독을 비롯한 기타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천연 손 소독제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고온다습한 더위 장마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에 대비해 손 소독제, 가글, 물티슈, 바디워시 등의 위생관리 용품 약 5000개를 전달했다.
한편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2011년 10월에 창단돼 현재 전국 125곳 아동 보육시설과 1대 1 방식으로 결연해 매월 보육시설을 찾아 총 6500여명의 어린이를 지원해주고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행복드림 봉사단의 6월 활동은 여름철 건강관리와 위생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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