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LIG손보, 前 대한항공 공격수 네멕 마틴 영입
입력 : 2015-06-19 13:56:46 수정 : 2015-06-19 13:56:46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2015~2016시즌 공격수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네멕 마틴(Nemec Martin). (사진=LIG손해보험 프로배구단)
 
과거 대한항공 소속으로 프로배구 V리그와 인연을 맺은 외국인 공격수 네멕 마틴(31·Nemec Martin)이 다시 한국으로 온다.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2015~2016시즌 팀의 새 외국인선수로 마틴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라이트 공격수로 키 200㎝, 몸무게 95㎏의 자격 조건을 갖춘 마틴은 지난 2011~2012시즌과 2012~2013시즌에 대한항공 소속으로 뛰었다. 첫 시즌에는 37경기 출전해 '949득점, 공격성공률 55.62%', 다음 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780득점, 공격성공률 51.29%'의 성적을 거뒀다. 두 시즌동안 트리플크라운을 9차례 달성했다.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1 트렌티노에서 주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후 다시 한국무대를 밟게 됐다.
 
날카로운 서브와 빠른 공격이 장점으로 꼽히는 마틴은 "지난 2년이 두 달처럼 느껴졌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기쁘고 좋은 팀에서 좋은 선수들과 경기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팀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G 강성형 감독은 마틴 영입에 대해 "이미 한국 V리그 경험이 있고 공격력이 검증된 마틴이 권영민과의 빠른 플레이를 통해 이번 시즌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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