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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 '인천 SK 스카이뷰' 인기
2015-06-17 16:47:28 2015-06-17 16:47:28
여름철 비수기가 다가왔지만 부동산 시장 전세난은 여전하다.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밀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과 단지 내 시설을 모두 갖춘 단지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팔려나가고 있다.
 
인천 남구에서는 약 4000여 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인천 SK 스카이뷰'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상 최고 40층 규모로 완공시 인천 남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전망이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1(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59㎡ 800가구 ▲84㎡ 2282가구 ▲95㎡ 295가구 ▲100㎡ 239가구 ▲109㎡ 156가구 ▲115㎡ 138가구 ▲126㎡ 22가구 ▲127㎡ 39가구 등 총 39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가 총 가구수의 77%를 차지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SK 스카이뷰 투시도. 사진/ SK건설
 
◇수인선 용현역 인접…접근성 뛰어나
 
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259만500㎡ 부지에 4만87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반경 10㎞ 안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있어 이들을 잇는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들 지역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제1·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수인선 용현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용현남초등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용현중학교, 인항고등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인하대학교 등이 있고,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도 마련돼 있어 자녀 교육에도 안성맞춤이다.
 
◇중앙광장, 캠핑장, 최대 커뮤니티 시설…'없는 게 없네'
 
단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에 그치지 않는 구성이 돋보인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충분한 녹지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중앙광장)는 물론, 1.4km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 '힐링로드'가 조성된다.
 
단지 내 센트럴파크와 용현역 출구 인근에 테라스가 갖춰진 '티(Tea)하우스'를 비롯해, 야외 물놀이 시설, 캠핑장까지 설치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웰컴센터(커뮤니티 시설)'은 연면적 6555㎡ 규모로 인천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엑서게임방, 키즈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옥상정원 등 없는 게 없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차별화된 설계에 안전까지 잡았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전용면적 59㎡ 소형에도 4베이 판상형 평면, 115㎡에는 최대 5베이 판상형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밖에 전용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적용했고, 전용 95㎡ 이상(127㎡제외)은 2개의 알파공간을 구성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127㎡ 9가구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해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돼 있어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였다.
 
여기에 인천 남구에서는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예비 인증'을 받았으며, 경비실과 연계된 '웰컴라운지(Welcome Lounge)'를 마련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가족 또는 아이들이 학원버스 등을 보다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하고 깨끗한 아파트 '인증 또 인증'
 
'인천 SK 스카이뷰'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토지이용, 생태환경 등 40여 가지의 평가항목을 통해 건축물의 친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인증제도인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의무도 인천지역 최초로 적용됐다.
 
이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E0급 내장가구재, 친환경 접착제 등을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을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아토피나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완충재의 두께를 일반적인 기준인 20mm에서 10mm를 추가한 30mm를 적용해 층간소음 줄이기에도 나섰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태양광발전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 편리한 생활과 관리비 절감을 돕는 장치들이 많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 현장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876-3971)
 
방서후 기자 zooc60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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