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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아파트서 'LG 스튜디오' 체험행사 전개
2015-06-09 11:00:00 2015-06-09 11:00:00
◇관람객들이 미국 LA 도심의 아파트 ‘멧 로프츠’에 설치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9일 미국 LA 도심의 아파트 멧 로프츠에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을 포함하는 고급 빌트인으로 가격이 2만달러에 육박한다.
 
특히 이번 LG 스튜디오 신제품 디자인에는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참여했다. 모든 제품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하고 평면 타입의 도어를 채택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중 LG 스튜디오의 미국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미국에 처음 출시한 LG 스튜디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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