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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 출시
2015-06-02 19:11:00 2015-06-02 19:11:00
(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금강제화가 고어(Gore)사와 협업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내피와 바닥창 등 구두 전방향에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는 배출되고 습기는 차단돼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풍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닥창은 펀칭처리 했으며,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중창 제법으로 제작해 유연성이 뛰어나고 발포 SBR을 밑창 소재로 사용해 무게도 가볍다.
 
디자인도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한 윙팁과 플레인토 외에 스트레이트팁, 로퍼, Y팁 스타일에 라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블랙 컬러를 적용해 비즈니스룩, 캐쥬얼룩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신제품은 비 오는 날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정도로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만큼 오래 걷거나 구두를 신고 업무를 보는 남성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승 기자 raintr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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