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3주째 '주춤'
2009-05-08 15:18:00 2009-05-08 18:53:53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3주째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0.02% 올랐다.
 
이는 지난 주 0.03%에 비해 상승폭이 0.01%p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강동구(0.09%), 양천구(0.07%), 종로구(0.07%), 강서구(0.05%), 노원구(0.04%), 용산구(0.03%) 등은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중랑구(-0.09%), 구로구(-0.05%), 서대문구(-0.03%), 은평규(-0.02%) 등은 떨어졌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집값이 많은 오른 것에 대한 부담감과 투기지역 해제 등 강남권 규제완화가 보류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가격은 0.08% 하락했고 강동구와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는 각각 0.06%, 0.02% 올랐다.
 
신도시의 경우 전 주와 비교해 0.06% 상승했고, 분당(0.09%), 일산(0.07%), 평촌(0.03%)이 오른 반면 산본(-0.01%), 중동(-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 역시 시기적으로 비수기인 탓에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3%)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8%), 분당(0.02%)이 오른 반면 일산, 산본,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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