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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제협회로부터 '신속서비스' 인증
셀프체크인 등 승객 공항대기 시간 감소 노력
2015-05-29 16:17:54 2015-05-29 16:17:54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Fast Travel Program)의 그린 등급(Green Certificate)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은 승객들이 공항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전 세계 항공사들이 비용을 줄이고 정시운항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지난 1일부터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전면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셀프 체크인 후 짐까지 혼자 부칠 수 있는 셀프백드롭 카운터를 오픈해 실시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이용 승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을 경우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할 수 있고, 수하물이 있어도 별도로 마련돼 있는 셀프백드롭 카운터를 이용하면 30분 이상의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Fast Travel Program)의 그린 등급(Green Certificate)를 인증받았다. 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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