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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실물없는 모바일 단독카드 출시
2015-05-28 11:11:38 2015-05-28 11:11:38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약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카드는 앱카드 방식으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큐브, 나노, 나노f, 홈플러스원 등 신용카드 4종과 S20핑크, 홈플러스원 등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인다.
 
곧 유심모바일 방식으로 러브(신용), S20(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회비는 기본 연회비가 면제돼 각 카드 종류별 서비스에 따라 3000원에서 8000원 사이다.
 
단, 모바일 단독카드 고객이 실물카드를 추가로 신청할 경우엔 기본 연회비가 부과된다.
 
현재 앱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빈스빈스, S-Oil, E1 등과 서울 명동지역 200여 가맹점 등 약 2만 여 개에 달한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신한카드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만 발급 받을 수 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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