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에 잠든 내 돈 쉽게 찾아요
입력 : 2015-05-26 12:00:00 수정 : 2015-05-26 12:00:00
포털사이트에 가끔 '휴면계좌'가 인기 검색어로 오르내릴 때가 있다. 휴면계좌를 집중적으로 찾아주는 캠페인이 있을 때다. 나에게 혹여나 예상치 않은 돈이 주어질 수 있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거래하지 않는 계좌는 수시로 정리하는 게 좋다.
 
'잠든 돈 찾아가세요'라고 알려주기 전에 미리미리 알아두자. 휴면계좌는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등 중에서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됐지만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한다. 은행예금은 5년, 우체국예금은 10년이 소멸시효다.
 
휴면계좌를 통합조회하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전국은행연합회(www.sleepmoney.or.kr),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의 중 한 곳을 접속해보자. 
 
예를들어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에 들어가면 '휴면계좌 조회하기'가 있다. 거래중인 은행에서 받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된다. 조회를 하면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휴면예금이 있는지 바로 살펴볼 수 있다.
 
인터넷 확인이 어렵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보자. 인터넷 통합조회시스템에서 제공되지 않는 정보는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에 확인할 수도 있다. 은행, 보험사 창구에 가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금융기관별 계좌번호와 금액, 미소금융중앙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출연 휴면계좌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같은 휴면계좌 정보는 지난 2003년 1월1일 이후분부터 알아볼 수 있다. 실수령액은 이자소득세 등 세금이 부과되는 것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도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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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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