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형펀드 순자산 9.5兆↑
2009-05-07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지난달 증시 강세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이 9조5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체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월대비 15조 6000억원 늘어난 33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7조 7680억원으로 전월대비 9조5000억원이나 증가했다.
 
이는 전월에 이어 4월에도 코스피 지수가 135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주식형펀드의 평가액이 한달 간 9조 7000억원이상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체펀드의 설정액도 증가했다.  전체펀드 설정액은 387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MMF감소로 한달간 2조9000억원이 줄었으나 4월에는 MMF가 자금유입으로 돌아선데다 채권형펀드로 3조 2000억원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반면, 주식형펀드는 247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는 3500억원 순유출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국내주식형펀드의 경우 증시가 상승하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등을 목적으로 환매가 많았다"면서"해외주식형은 향후 경기회복개선이 기대되는 중국과 러시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전체펀드에서 차지하는 주식투자비중은 전월대비 1.5% 증가한 30.3%를 기록했으며 채권투자비중 역시 0.3% 증가한 26.7%를 기록했다.
 
반면, 예금 비중은 10.8%로 전월 16.5%에 비해 5% 넘게 급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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