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수도권 소재 상장준비기업 대상 ‘경영자 과정’ 상장교육 실시
2015-05-21 11:31:45 2015-05-21 11:31:45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내달 10일 서울사옥에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상장준비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 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상장준비제도 등 7과목을 강의내용으로 하며,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가자 전원에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장준비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상장준비기업이 원활히 기업상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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