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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국제 노무세미나 개최
23일, 대한상공회의소·Ius Laboris와 공동 주최
2015-09-01 18:20:42 2015-09-01 18:44:30
법무법인(유)율촌이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 로펌 네트워크 Ius Laboris와 함께 오는 23일 '글로벌 노동이슈의 법적쟁점과 기업의 노무리스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상공회의소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연사로 참석해 '한국의 노사관계 현안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총 3세션으로 진행되며, 1세션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구조조정 관리-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2세션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내부조사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 3세션에서는 지역별 분과 세션으로 '채용에서 해고까지-국제적인 기업이 알아두면 유용한 인사관리'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중국, 일본, 인도, 폴란드, 브라질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지역별 분과 세션을 제외한 전 순서가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점심과 다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터넷으로 등록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전화 02)528-5909, 5868, 5819. 이메일 s_ekyoon@yulchon.com
 
Ius Laboris는 47개국 49개 회원로펌으로 거성되어 있다. 해외 인력이동, 차별, 해고, 퇴직연금, 구조조정, 종보보안, 산업재해 등을 비롯해 글로벌 노동 이슈 전반을 다루고 있다. 율촌은 2013년부터 합류했으며 우리나라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회원 로펌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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