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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선물은 어린이 보험으로
보장기간 100세에 CI까지 보장
2015-05-03 10:27:52 2015-05-04 11:12:20
각 가정마다 자녀의 수가 많지 않아 자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지고 있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사고 발생 가능성도 많고 크고 작은 질병으로 병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아 어린이 보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각 보험사별 어린이 보험의 장점을 알아보자.
 
어린이 보험의 강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 보험인 굿 앤 굿 어린이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4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222만건, 1046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손보사의 어린이보험 후발주자인 MG손보의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 뱃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전 생애주기를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기의 질병, 상해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임산부가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터너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을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암 진단 확정 및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장부분 영업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의 강자로 잘 알려져 있다. 보장성 상품에서부터 저축성, 변액, 연금 보험까지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Life-Cycle)에 맞춘 보장을 제공한다. 동양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보험은 꿈나무 자녀사랑보험, 꿈나무4U보험, 꿈나무 변액유니버셜보험, 꿈나무 변액연금보험 등이다.
 
신한생명의 신한아이사랑보험 Ⅱ는 100세까지 종합보장 가능한 all-cover 어린이 보험이다.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백혈병, 골수암의 경우 최대 1억원을 보장하며 일반암은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3대질병 진단시 각각 3000만원을 보장하며 응급실 내원 1회당 3만원을 보장한다. 통원급여의 경우 고액치료비는 3만원 재해, 치과 안과는 1만원을 보장해준다.
 
손보사 관계자는 "어린이 보험은 불경기에도 가입 건수가 감소하지 않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각 사의 효자상품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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