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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펜 탑재한 '갤럭시탭A' 출시
2015-04-29 11:00:00 2015-05-28 12:31:34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 를 29일 국내 출시한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 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LTE 모델의 경우 48만4000원, 와이파이 모델은 39만9000원이다. S펜이 탑재되지 않은 와이파이 모델은 34만9000원이다.
 
갤럭시 탭A는 기존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S펜 기능을 지원한다. S펜은 노트 필기를 하거나 스케치 등을 할 때 요긴하게 사용가능하다.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의 사용성도 높였다.
 
7.5mm의 두께와 487g의 무게로 휴대성이 강화했다.  외관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활자의 가독성도 높였다.
 
갤럭시 탭A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과 TV와 쉽게 연결해 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퀵 커넥트'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어린이용 사용자 경험(UX)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를 탑재해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앱을 지정하고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A 는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자료=삼성전자)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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