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울산항 제2부두 인근 석유화학공단내 여천천에서 벙커시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흘러 울산시 등 관계기관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여천천에 흘러나온 기름의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지만 100여m 이상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사고 지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뿌리면서 인근 바다 쪽으로 기름이 퍼지지 않도록 방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흘러나온 기름은 공장에서 보일러유로 사용하는 벙커시유로 보인다"며 "방제작업은 오늘 중으로는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인근 공장에서 기름이 흘러나왔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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