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 5월..화려한 성과 낼 종목은?
(주간추천주) 정부정책 수혜주 등
2009-05-03 10:00:00 2009-05-03 10:00:00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잔인한 달'로 불리는 4월.지난 한 달 증시에서만큼은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기회를 제공한 달이었다.
 
'어닝쇼크' 우려에도 기업들이 예상외의 호전된 실적을 내놓자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IT주를 중심으로 증시는 연고점을 경신하며 1370선까지 올라섰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인플루엔자A(H1N1)로 인해 전세계가 공포에 떨기도 했지만, 조류독감과 사스(SARS)라는 경험을 한 증시에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어떤 종목을 공략할까?
 
 
◇ 정부 경기부양책 수혜주 - 현대제철, 일진전기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지만, 세계적인 철강 경기 침체와 불안한 환율 변동 상황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실적이라고 평가를 받으며 우리투자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이 복수 추천했다.
 
봉형강분야에서 독점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4대강 정비사업, 중국 경기부양책 등 국내외 건설경기 부양책의 수혜주라는 것.
 
또한, 최근 환율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 판매량 증가와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분가치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진전기는 경기부양을 위한 세계 각국 정부의 SOC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선과 통신선 수요 증가로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이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원자력발전 계획 등이 구체화됨에 따라 전방산업 성장과 함께 원자력 발전설비 제작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했다.
 
 
지분법 이익을 주목하라 - 영원무역, 모아텍
 
모아텍은 엔화 강세에 따라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2009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고 자회사 하이소닉의 급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굿모닝신한증권이 주목했다.
 
영원무역은 원화 약세에 힘입어 올해 꾸준히 OEM 수출이 지속될 전망이고, 골드윈트코리아와 해외공장으로부터 지분법 이익 증가 예상돼 주간 추천주로 올라왔다.
 
 
실적개선주 여전히 빠질 수 없다 - 삼성증권, 소디프신소재
 
유동성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으로 증권주의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속에 증권주로서 삼성증권이 추천종목으로 꼽혔다.
 
소디프신소재는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로 2분기부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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