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실적 '사상최대'…영업이익 39%↑
2015-04-21 16:13:04 2015-04-21 16:13:04
(사진제공=LG생활건강)
[뉴스토마토 유지승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2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늘었다. 매출액은 1조3019억원으로 1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44억원으로 37.6% 급증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은 내수시장의 회복과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6103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5%, 64.0% 성장했다. 화장품사업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장품사업 비중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다.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40%에서 47%로, 영업이익은 52%에서 61%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후 브랜드가 면세점을 비롯한 프레스티지 전 채널에서 약진하고, 숨, 오휘, 빌리프 브랜드들도 성장하며 프레스티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면서 "같은기간 방문판매 매출도 57% 올라 주요 프레스티지 채널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면세점 매출을 보면 '후'가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시계, 보석을 포함한 전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한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01% 성장한 1509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5%. 16.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음료 사업의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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