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중국이 외국인 투자 개방을 위해 자유무역구 확대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21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상하이 자유무역구를 포함해 톈진, 광둥, 푸젠성 등 새로운 자유무역구에 외국인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중국 왕서우원 상무부 부장조리는 "자유무역구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 새로 지정된 자유무역구에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리스트에 명시된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인투자가 전면 개방된다.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제한 분야는 이미 지난해 139에서 122개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마스터플랜 발표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구는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해 양쯔강 일대의 도시를 개발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톈진 자유무역구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를 통합 개발하는 목표에 집중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동 자유무역구는 진주강 삼각주와 중국 내륙 지역 내 산업 변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가공 및 종합 서비스 산업을 발전 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푸젠 자유무역구는 대만 서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발 시키며 동시에 해상 실크로드를 위한 플랫폼 구상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이신위 상무부 연구원은 "새롭게 설정된 자유무역구는 상하이 지역과 다르게 지역 특색에 좀 더 집중해 개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각각의 자유무역구는 서비스, 금융, 산업, 투자 등 특정 분야를 집중 개발시킬 것"이라며 "이러한 집중 개발을 통해 중국 경제 성장 목표치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상하이 자유무역구(FTZ)를 포함해 새롭게 설정된 광둥, 톈진, 푸젠 자유무역구(사진=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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