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 NC전 시즌 첫 챔피언스데이 개최
입장요금 50% 할인, 팬 대표 김창훈 학생이 시구
2015-04-15 14:02:57 2015-04-15 14:02:57
[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첫 번째 챔피언스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 중인 챔피언스데이는 선수단이 1984년과 1992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이벤트다.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챔피언스데이를 기념해 팬 대표가 시구한다. 구단 SNS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창훈 학생이 시구자로 나선다.
 
김창훈 학생은 롯데를 통해 야구를 좋아하게 됐지만 선천적으로 발목이 약해 마음껏 운동할 수 없다. 최근에도 입원 치료를 받는 등 매년 1~3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창훈 학생은 포수가 되고 싶었던 꿈을 뒤로 미룰 수 밖에 없었고 현재는 야구 해설위원을 꿈꾸고 있다.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아들의 꿈을 잠시나마 이뤄주고자 어머니께서 사연을 응모했고 김창훈 학생이 이날 사직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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