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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새내기주 유지인트, 상장 첫날 급락
2015-04-13 09:37:38 2015-04-13 09:37:3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새내기주 유지인트가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지인트는 시초가 대비 2350원(8.06%)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5000원을 상회한 2만9150원에 형성됐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내림세를 지속 중이다.
 
유지인트는 지난 2004년 8월12일 설립된 휴대폰 메탈케이스용 소형 공작기계 전문 업체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가 안정 이후 관건은 삼성전자(005930)의 추가 투자와 수주 성패 여부가 될 것"이라며 "만약 추가 투자가 지연되거나 수주에 실패할 경우 영업과 실적 불확실성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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