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올해 전국 42개 지역에서 농촌축제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지자체 축제 76개 중 42개를 올해 선정해 개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남·북과 전남에 각각 6곳, 경남·북과 전북, 강원에 각각 5곳, 경기 2곳, 세종 1곳씩이다.
월별로는 대부분(17개)의 축제가 10월에 열린다. 가장 이른 시일 내에는 세종에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 축제'가 오는 18일 예정돼 있다.
농식품부는 관광객 위주의 상업적이고 뻔한 축제를 가급적 배제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관광객 보다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용줄다리기, 고인돌 끌기, 들노래(농요) 등과 같은 놀이 ▲갈대, 쪽, 황토 등 특산물을 이용한 경연 ▲폐교를 활용한 시골운동회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귀농귀촌 등 농촌에 외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 화합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고령자 증가 등으로 농촌의 활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농촌 축제를 통해 공동체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농식품부 지원대상 농촌축제 선정결과
▲4월 김천(11일), 세종(18일)
▲5월 울진(2~3일), 영광(8~9일), 임실(20~31일)
▲6월 남해(6~7일), 청주(19~20일), 홍성(19~21일), 진천(20~21일), 태백(27~28일), 정읍(27~28일)
▲7월 사천(3~5일), 양주(25~26일), 보은(25~내달 25일), 서귀포(월말)
▲8월 제천(14~16일), 진천(29~30일), 금산(월중), 함안(월말)
▲9월 화순(12~13일)
▲10월 횡성(2~3일), 장수(2~3일), 나주(2~4일), 군위(3~5일), 남원(9~10일), 홍천(9~10일), 고흥(9~11일), 곡성(10일), 산청(11~12일), 김제(16~17일), 영동(17~18일), 칠곡(23~24일), 해남(24일), 서천(24~25일), 포천(26~31일), 보령(31~내달 1일), 창녕(31~내달 1일)
▲11월 인제(7일), 서산(20~21일), 인제(21~22일)
▲12월 상주(25~26일), 강릉(25~27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