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재무구조 개선 집중"
2015-03-27 10:59:13 2015-03-27 10:59:13
◇남윤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동국제강(001230)은 27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동국제강은 이용수 부사장과 이성호 상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정진영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규민 전 동아일보 논설실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승희 전 두산 의류 BG 부회장과 이재홍 전 서울행정법원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남윤영 사장은 "올해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현하겠다"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브라질제철소 CSP의 건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