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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리퍼비시 PC 판매..최대 70%↓
2015-03-20 10:26:40 2015-03-20 10:26:4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HP, ASUS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노트북, 데스크탑 PC제품을 출시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고객이 단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을 보수 및 재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재판매되는 만큼 기능과 성능이 새 상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은 30~70% 가량 저렴해 최근 실속형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 ASUS 노트북 T100, LG전자 데스크탑X810L이 있으며 각각 37만9000원,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터치조작이 가능한 23인치 DELL 모니터 P2314T는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하이마트 쇼핑몰은 리퍼비시 PC 입점 기념으로 리퍼브 제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선 키보드, 마우스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최대 1년간의 무상A/S 보증혜택을 제공한다.
 
이충헌 롯데하이마트 EC상품팀 MD는 "실속형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리퍼비시 PC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리퍼브 제품은 이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랜 기간 보편화된 판매방식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알뜰 쇼핑족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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