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동물실험 반대 법안 발의
2015-03-12 18:56:13 2015-03-12 18:56:13
◇지난 11일 국내 화장품법 개정안 발의 기념 행사에서 더바디샵 관계자들이 100만 고객 서명을 문정림 의원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더바디샵)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더바디샵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국내 화장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바디샵은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 국내 캠페인 파트너인 동물자유연대가 주최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 발의 기념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화장품법 개정안 발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 날이자 유럽연합(EU)의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 2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바디샵은 지난 1976년 브랜드 탄생부터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을 전개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로, 인권 수호를 위한 국제 단체를 설립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 무역을 시작하는 등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개정안 발의로 우리나라는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을 발의한 국가가 됐다"면서 "불필요한 동물희생을 막을 수 있는 윤리소비가 고객들 사이에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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