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갖는다.
12일 새정치연합 김현미 당대표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과 김 대표, 문 대표는 1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영수회담의 성격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해외순방 이후 여야 대표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문 대표도 이에 동조해 마련된 자리다.
김 실장은 "대통령의 해외순방끝나면 야당대표와 논의하는게 통상적 관례"라며 "대통령 후보 이후 당대표로 당선되고 나서는 첫 만남이며 민생과 안보에 대해 논의하는게 필요하다고 제안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또 "최근 최경환 부총리가 디플레이션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경제현안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수회담에서는 중동순방 성과와 리퍼트 대사 피격사건과 관련된 외교안보 문제를 제외한 개헌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김 실장은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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