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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시황)대우조선해양·컴투스·동진쎄미켐 강세
2015-03-10 08:28:08 2015-03-10 08:31:3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0일 오전 동시호가에 실적호전주와 게임, 반도체주에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애플워치가 다음달 24일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부품군인 LG디스플레이(034220), LG화학(051910), 삼성전자(005930), 실리콘웍스(108320) 등에 상승호가 접수중이다. 
 
더불어  관심주로 제시된 LIG에이디피(079950), 에스에프에이(056190), 테라세미콘(123100), 비아트론(141000)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모텍(052710)솔루에타(154040) 등은 상승호가중이다.  
 
갤럭시S6의 뒷면이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케이스위에 강화유리를 부착해 마무리됐다는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도 KH바텍(060720), 유원컴텍(036500) 등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6의 급속충전기능(10분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무선이 아닌 유선충전의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소식에 알에프텍(061040), 이랜텍(054210), 켐트로닉스(089010) 등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 춘절 기간에 LCD TV 판매량은 370만대(+4%YoY)를 기록하며 TV 세트업체들의 판매 계획 목표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LG디스플레이(034220)는 1.4% 상승호가중이다. 
 
테슬라모터스가 중국내 판매목표 미달로 인해 인력을 감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산업(072470)은 3.5%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나프타크래킹센터(NCC)가격 경쟁력 회복으로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메리츠종금증권 전망에 롯데케미칼(011170)LG화학(051910), 대한유화(006650)는 대체로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유가와 납사가격 급락으로 인해 북미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킹센터(ECC)와의 생산원가 격차가 축소되고 있어 지난 4년간이 ECC 이익률 상승, NCC 이익률 하락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NCC의 수익성 회복 기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POSCO(005490)는 중국의 신환경보호법으로 인해 최근 신환경법을 준수하지 못한 철강사들에 대해 가동 중단을 명령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향후 산업의 구조조정 결과가 어느 정도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원재료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모멘텀의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이는 철강업종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방 리스크에 직면해 있음을 의미한다는 증권가 분석에 0.19% 상승호가 중이다. 
 
'확률형 아이템' 규제법안 발의가 게임업계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NH투자증권 분석보고서에도 불구하고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액토즈소프트(052790), 네오위즈홀딩스(042420) 등은 혼조세다. 
 
주요 빙과업체들이 6~15% 가량 제품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현대증권 보고서에 롯데제과(004990), 빙그레(005180), 롯데푸드(002270)는 보합권 호가중이다. 
 
호실적을 공개한 동진쎄미켐(005290), 한일사료(005860), 네패스(033640), 네패스신소재(087730) 등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적자폭 축소로 상한가 호가중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4분기 영업이익이 14%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1.5%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파트론(091700)은 실적 부진 소식에도 불구하고 1.8% 상승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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