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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 빕스, 샐러드바 1997원에 판매
2015-03-06 15:29:04 2015-03-06 15:29: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론칭 18주년을 기념해 샐러드바를 1997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오는 25일까지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주문 전 인증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성인 3인 이상 주문 시 1명에 한해 적용되며, 6인 이상은 최대 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 쿠폰, 타 행사, 제휴 할인카드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1997년 첫 매장인 등촌점 오픈으로 운영을 시작한 빕스는 웰빙 요소를 부각한 샐러드바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고객은 약 1억7000만명에 이른다.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100% 냉장육 스테이크를 도입했고, 팬프라잉(Pan Frying) 방식을 새로 적용해 개발한 'No.1스테이크'는 베스트셀러 메뉴로 순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청소년 가격제를 처음 선보였으며, '응답하라 스테이크', '갈릭 스테이크', '얌우드 립아이 스테이크' 등 히트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셰코 스테이크 클래스, 명품 주방용품과의 제휴 등 방송, 소비재와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고, 브런치, 다이너 콘셉트 매장을 도입하는 등 세분된 운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빕스에 보내준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역 사회와 친밀도를 더욱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식(食) 공간을 넘어 고객 개개인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빕스 론칭 18주년 기념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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