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많은 개혁과제들을 완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7일 이완구 신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첫 국무회의를 열고 "이 총리가 산적한 개혁 과제들을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무총리가 참여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활성화해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문제는 다음 달까지 대타협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공무원연금 개혁도 여야가 합의한 기한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 초 국민들께 약속드린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 작업 등의 성과창출을 위해 지금부터 더욱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노사정위에서 논의 중에 있는 노동시장 구조개선 문제는 3월까지 대타협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퍈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에서 논의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도 여야가 합의한 기한 내에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계기관에서는 교통과 시설안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일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