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저녁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고 원탁회의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회동에서 안 전 대표에게 당의 혁신과 단합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당 화합을 위해 각 계파가 참여하는 '원탁회의' 구성 방침을 밝힌 만큼 여기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회동은 문 대표 측이 취임 직후 안 전 대표 측에 제의해 성사됐다.
안 전 대표가 해외의 중견기업 육성 현황을 살피기 위해 17일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라 날짜가 이날로 조율됐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문 대표 등 신임 지도부의 첫 일정이었던 국립 현충원 참배 당시 만났었다.
당시 안 전 대표는 문 대표에게 "당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고 문 대표는 "꼭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당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 전 대표 주최로 열린 장하성 교수 초청 신년 특집 좌담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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