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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커플에게 한강 유람선 30% 할인
2015-02-13 09:28:41 2015-02-13 09:28:4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여의도와 잠실 유람선을 30%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의도와 잠실 매표소에서 커플 방문을 확인받으면 유람선 티켓을 할인해준다. 이용 가능 시간은 여의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강유람선 일반 가격은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800원, 어린이 8400원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잠실선측장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분 무료 승선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가족과 함께 방문한 노인만 무료 승선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3년생·55년생·67년생·79년생·91년생·2003년생 등 양띠들도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동안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둔치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 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놀이, 널뛰기 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전통가마 포토존도 설치된다.
 
이 밖에도 19일부터 21일까지 점심 시간에는 ‘떡국, 뷔페크루즈’를 운행하고 저녁 시간에는 떡갈비, 갈비살구이, 3색전 등 설날 특별 메뉴 크루즈를 운행한다.
 
◇한강 유람선 선착장(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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