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850% 증가 전망-아이엠證
2015-02-13 08:21:13 2015-02-13 08:21:1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3일 대한항공(00349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배 증가하는 등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지만 연료비 감소(전년 대비 13.2%)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연료소모단가는 16.4% 하락했다"며 "1분기 연료단가 하락률은 그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항공의 4분기 시장전망치는 영업이익 1295억원, 1분기 171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60%, 850% 증가할 것이란 추정이다.
 
유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도 내놨다.
 
그는 "시추와 탐사 관련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해 자원개발 투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저유가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데 원유 생산량이 의미있게 감소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하국의 경쟁 항공사보다 낮겠지만 유가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해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란 판단이다. 더불어 해외 항공사 주가도 저유가로 상승 중이어서 대한항공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