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현대HCN, 풍성한 설 맞이 '사랑맞춤 선물' 전달
2015-02-12 17:33:44 2015-02-12 17:33:4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현대에이치씨엔(126560)(현대HCN)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드리고자 '사랑맞춤 선물'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HCN의 지역인 서초를 시작으로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 등 전 권역에 걸쳐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홀몸어르신들이 필요에 맞춰 필요한 설 물품을 사전에 여쭤본 후 원하는 물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달한다.
 
또한 원하는 물품을 담은 맞춤상자에 선물과 함께 손 글씨로 작성한 연하장을 넣어 '사랑맞춤 선물'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사랑맞춤 선물' 배달이 완료된 후에는 직원들이 직접 사랑이 담긴 연하장을 읽어드리고 어르신 분들에게 덕담을 전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방적인 물품전달 보다는 원하시는 물품을 사전에 준비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이웃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경청하는 자세야 말로 사랑을 나누기 위한 기본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석(왼쪽) 현대HCN 대표가 나종선 반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사랑맞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HCN)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