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게임업체 넥슨의 일본법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7억4800만엔(한화 7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매출액은 429억3200만엔(한화 40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4억9800만엔(한화 4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일본 자회사 글루스의 기업 가치 하락으로 손상차손이 발생해 손익에 포함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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