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당정청협의체 신설"
2015-02-10 13:22:04 2015-02-10 13:22:0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정청 정책협의체 신설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의 회동에서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수시로 열어 모든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한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고위 당정청 회의도 적극 활용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당정청 공식 협의체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그동안 소통강화를 위해 새누리당이 제안한 방안을 박 대통령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신설되는 당정청 정책 협의체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측에서는 경제·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경제수석·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회의는 설 이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증세없는 복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에게 부담을 더 드리기 전에 할 도리를 다 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최근 김 대표가 발언한 내용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다시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