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분권형 대통령제' 점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년총선때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새정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우 원내대표는 이달 중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을 마련한 뒤 내년 4월 총선에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 붙이는 방안을 공식 제안키로 했다.
우 원내대표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등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바로 잡기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그는 국회 개헌 특위가 마련한 개헌안을 내년 4월 국민투표에 붙일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직선제 방식의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시할 전망이다.
국회 내 대표적 개헌론자인 우 원내대표의 이 같은 제안을 계기로 정치권내 개헌 논의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국회제공)
◇새정치 마지막 합동토론회..친노 vs. 비노 헐뜯기 여전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들이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에 대한 입장과 해법을 밝힌다.
4일 새정치연합은 오전 11시30분부터 70여분동안 광주 KBC 방송에서 당대표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마련한다.
토론회에는 기호1번 문재인 후보와 기호2번 이인영 후보, 기호3번 박지원 후보가 참석해 위기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어 가기위한 각자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하지만 친노와 비노간 계파경쟁에 따른 헐뜯기 토론은 여전할 것으로 보여 국민들이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이들 후보는 특히 최근 광주ㆍ전남 등 호남지역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있는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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