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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신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5-01-29 19:38:43 2015-01-29 19:38:43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지하철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는 지역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쌀 제공 후원전달식'을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쌀 540kg과 검은 콩 4kg으로, 네오트랜스 봉사 동호회인 '행복열차' 직원들이 지난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성남시 정자동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사회 복지관 노인·장애인 300명을 위한 무료급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만 네오트랜스 본부장은 "신분당선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후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동호회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트랜스 행복열차 봉사동호회는 지난해 90여명이 참여해 10여 차례 독거노인 가정방문 청소, 이동식 세탁서비스, 생신잔치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29일 성남시 정자동 한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심재만 네오트랜스 운영본부장, 김종선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료제공=네오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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