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누리는 수익형 부동산 '대세'
입력 : 2015-01-24 10:00:00 수정 : 2015-01-24 10:00:0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이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아파트 시장에서만 주목 받던 조망권의 가치가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까지 확산되고 있다.
 
1~2인가구, 신혼부부의 주거용 오피스텔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망권을 강조한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종사자나 이용객들의 편의에 집중됐던 지식산업센터와 상가도 휴게공간이나 업무공간의 쾌적성 등 환경의 질이 더해진 차별화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망권을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청약률에서도 나타났다.
 
여의도공원 두 배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의 영구 조망권을 갖춰 관심을 끈 '마곡역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평균 5대 1최고 16.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수창공원 조망으로 눈길을 끈 '대구역센트럴자이'가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조망권은 시세에도 영향을 준다. 한강과 용산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파크타워' 전용면적 201㎡는 조망권 유무에 따라 5000만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했다.
 
조망권 오피스텔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대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분양한다. 도심에 위치하지만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남산, 북한산, 주변 도심 경관조망이 가능 한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등 총 380실로 구성된다.
 
CJ(001040)건설이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번지에 짓는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오피스텔도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맞은편에 석촌호수가 있어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송파나루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 19㎡ 264실로 구성된다.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송파구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1-1블록 '송파 테라타워 2'가 있다. 단지 앞에 약 6000여㎡의 연결녹지가 위치해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모든 가구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보육시설·세미나실·대회의실·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연면적 29만여 ㎡에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동 규모다.
 
위례에스피씨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위례신도시 트렌짓몰 내 근린상업3-1-1 부지에서 지하 4층~지상 12층에 연면적 3만 6535.24㎡로 지어진다. 트램역광장, 휴먼링(친환경 순환보행로), 수변공원 등과 인접해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남한산성 조망도 확보했다.
 
◇조망권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 분양물량. (자료제공=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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