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靑, 업무보고 끝 신년개각 '솔솔'
2015-01-23 06:00:00 2015-01-23 06: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김기춘 비서실장 거취에 이목
 
청와대 신년업무보고가 끝나고 본격적인 개각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정치권에 따르면 23일, 늦어도 내주 첫날인 25일에 대통령의 고민이 담긴 소폭의 개각인사가 단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민정수석을 비롯해 일부 비서관의 교체가 예상되지만 단연 가장 큰 관심사는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다.
 
김 실장은 최근 박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비서실장에 대한 대통령의 신뢰가 큰 만큼 이번에도 반려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박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김 실장에 대한 무게감을 실어준 대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쯤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문건유출 파문과 관련한 핵심 비서관 3명은 역할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국회도 한글시대..바른말(?) 고은말(?) 기대
 
국회 본회의장에 설치돼 있던 한자 상징물이 41년 만에 철거되고 23일부터 한글시대를 맞는다.
 
국회 문양은 지난 1950년대 한자 표기로 정해졌고, 잠시 한글 문양이 도입됐지만 지난 1973년 9대 국회에서 다시 한자로 돌아간 뒤 41년 동안 유지돼 왔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5월 본회의에서 국회 문양을 한자인 國(국)대신 한글인 '국회'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자 문양을 대체할 한글로 된 국회 상징물은 돋움체를 기초로 전각의 느낌을 살려 제작됐으며 본회의장에 설치된다.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이 본회의장 한문 상징물을 철거하고 있다. 새로운 한글 상징물은 23일께 설치된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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