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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베일 벗은 G플렉스2..30일 국내 출격
2015-01-22 19:44:27 2015-01-23 07:41:3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의 올해 첫 전략폰인 G 플렉스2가 국내에 공개됐습니다.
 
전작 'G 플렉스'의 흥행 실패를 딛고 실용적인 아름다움, 명석해진 두뇌, 빨라진 속도를 겸비해 나타났습니다.
 
5.5인치, 152g으로 전작보다 화면크기가 8% 줄고, 무게도 15% 감소했습니다. 커브드의 장점을 살려 한 손으로 편안하게 들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 전면·후면·측면 등에 서로 다른 4개의 곡률을 적용해 입체적인 커브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전작 G 플렉스보다 20% 강도를 높여 낙하 시 평면 스마트폰 대비 30% 더 견딜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두뇌 격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고,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해 속도도 향상됐습니다.
 
G플렉스 2는 G4의 출격이 상반기 예정돼 있는 만큼 LG전자의 1,2분기 실적의 틀이 될 전망입니다.
 
야심차게 내놓은 G플렉스2가 이미 포화상태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이지은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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