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 참여기업인 웅진케미칼이 핵심부품인 '해수담수용 16인치 역삼투 분리막'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16인치 분리막은 지난달에는 호주 비타켐사와 23만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까지 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이 분리막은 오폐수 및 해수의 담수화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그동안 직경 8인치 크기가 대부분이었으나 점차 효율이 높은 16인치로 대형화 개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은 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 823억원을 투입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2011년 말까지 해수담수용 대용량 펌프의 국산화, 전처리 공정기술 개발을 거쳐 1일 4만5천t 규모의 시험공장을 국내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