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정부부처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는다.
금일 업무보고 대상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뒤 현재 공석인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개각과 청와대 조직 개편 단행을 위한 구상에 돌입할 걸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과 20일 국무회의 때 박 대통령은 신년개각을 조속히 해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정치권에선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다.
김 실장은 최근 박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업무보고에 이례적으로 참석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실장은 앞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쯤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핵심 비서관 3명에 대해서는 역할을 축소하고 해수부 장관을 포함해 2~3명을 교체하는 소폭의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