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감독당국,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놓고 이견
2009-04-19 10:16:00 2009-04-19 10:16:00
미국 재무부와 금융감독당국이 19개 주요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두고 의견충돌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은 은행들에 미칠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오는 5월 4일 발표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얼마나 많은 정보를 공개할지, 결과를 어떻게 분류해 발표할지, 누가 발표할지 등을 두고도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 결과가 몰고올 파장에 대한 우려도 높다.

모든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테스트 자체의 신뢰성이 도전을 받을 수 있는 반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이 나오면 추가 자금지원과 감독 강화가 뒤따르고, 투자자들과 고객들로부터도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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