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5월 출범하는 중국판 나스닥인 차스닥의 출범을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회는 차스닥 상장 기업의 심사를 담당하는 독립적인 신규 기업심사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감위는 차스닥 상장 기업들은 성장성이 크지만 회사규모가 작고 업무내용이 새로우며 실적 안정성이 떨어져 시장운영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기업심사위를 별도로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차스닥 기업심사위원들은 기존 시장의 기업심사위원들과 겸임할 수 없으며 심사위원들은 회계와 법률 분야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는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현재 차스닥 최초 상장 기업은 최소 8개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증감위는 지난 3월 말 공개한 차스닥 기업공개(IPO) 규정에 따라 향후 수일간 상장규정, 신규기업 규정, 주식거래특별규정, 상장서류 신청 등의 세부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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