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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액면분할 기대감에 황제주 '↑'..오리온 신고가
2015-01-20 14:35:54 2015-01-20 14:35:5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거래소가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주식의 액면가를 낮춰 유통주식수를 늘리는 등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황제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오리온(001800)이 전날보다 2만6000원(2.5%) 오른 10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090430)(3.6%), 롯데칠성(005300)(4.2%), 삼성전자(005930)(1.6%), 아모레G(002790)(4.3%) 등이 동반 상승세다.
 
앞서 금융위도 한국판 다우지수 도입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대표성을 띄게 되면 초고가주의 액면분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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