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난해 4Q 실적 부진 전망-KB證
입력 : 2015-01-20 07:35:27 수정 : 2015-01-20 07:35:2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KB투자증권은 20일 한화(00088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 66.6% 감소한 9조5064억원, 659억원 등으로 기대치를 각각 1.0%, 70.4%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는 연결 매출액에서 60.0% 비중을 차지하는 한화생명(088350)한화케미칼(009830) 등 주력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 자회사 실적 부진이 전망됨에 따라 실적시즌이 시작되면 주가는 추가적으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주요 자회사 한화건설이 올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체사업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박스권 하단에서는 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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