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12시시황)코스피·코스닥 상승 탄력 둔화
2015-01-19 12:06:04 2015-01-19 12:06:0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추가 매수가 주춤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탄력을 잃고 있다. 19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5포인트(0.89%) 오른 1904.8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717억원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1.79%), 증권(1.86%), 화학(1.89%), 건설(1.95%) 등이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1.00%), 종이목재(-0.60%), 운수창고(-0.17%)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2.05% 오르고 있다. KB금융(105560)도 2%대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등은 1% 안팎으로 밀리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 수혜주들의 급등세는 이어지고 있다. S-Oil(010950)은 9%대까지 치솟았고,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이 6~8%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80선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43%) 오른 579.87을 기록 중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